[미얀마전] 슈틸리케호, 선발 라인업 공개… ‘황의조 원톱’

입력 2015-11-12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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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이 미얀마전에 나설 태극전사 11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에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성남)를, 2선에는 지동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전북)이 나선다.

이어 정우영(빗셀 고베)이 미드필드진 후방을 책임지고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광저우 R&F)가 포백라인을 꾸린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은 현재 4전 전승을 거두며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161위인 미얀마는 1승1무3패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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