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박명수-유재환 콤비 손 잡고 트로트 앨범 준비

입력 2015-11-1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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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박명수-유재환 콤비 손 잡고 트로트 앨범 준비

김수미가 박명수와 함께 트로트 앨범을 준비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염원이었던 트로트 앨범 제작을 부탁하기 위해 박명수의 스튜디오를 찾은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음정테스트를 받던 중, 김수미는 박자와 음정을 무시한 노래실력을 공개해 박명수와 작곡가 유재환을 경악케 했다. 또한, 트로트 여신 홍진영에게 족집게 트로트 테크닉과 필살기 애교를 전수받았지만, 전혀 똑같지 않은 재연으로 그 자리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트로트 콘셉트를 의논하던 중, 출연자들은 꼭지가 돈다는 특이한 가사에 압력밥솥을 무대에 깔자고 의견을 내며 앞으로 평범하지 않은 곡이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김수미의 트로트 앨범을 위해 모인 네 사람의 에피소드는 오는 11월 13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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