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드’ 백지연, “옷 안에 뽕 넣는다” 충격발언 눈길

방송인 백지연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빅프렌드’에 백지연이 출연,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지연은 “어깨가 좁아서 콤플렉스다”며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밝혔다. 백지연은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이)”라며 “그래서 옷 안에 뽕 넣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팅창에 “백지연은 건들지 맙시다”라는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읽은 장동민은 뭘 건드렸다고 해“라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프렌드’는 빅프렌드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TV쇼로 총 2부작으로 제작돼 12일, 19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