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레알 풋살 2015’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5-11-13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건강한 10-20대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풋살대회인 ‘르꼬끄 레알 풋살 2015 (LE COQ REAL FUTSAL 2015)’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대회가 진행되어, 총 3일 간 잠실 무브 풋살 파크에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64개 팀의 열띤 경기들이 펼쳐졌다.


지난 11월 8일 진행된 ‘르꼬끄 레알 풋살 2015’의 본선전은 스타일리시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주최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32개 팀들의 각축장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프로구단에 준하는 수준의 팀 패키지 지급과 르꼬끄의 축구화, 풋살화 파격 할인 사전 이벤트로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가 찍어 주는 프로선수 및 구단 느낌의 포트레이트 사진 촬영 이벤트로 참여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대회는 데상트 스포츠 재단이 스포츠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신규구장인 잠실 무브 풋살 파크에서 열려 최고의 시설과 대우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프로에 준하는 대우만큼이나 참여 선수들의 열정 또한 프로 급이었다. 본선이 이루어진 지난 11월 8일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프로 못지 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참여한 선수들로 인하여 잠실 무브 풋살 파크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르꼬끄 레알 풋살 2015’의 우승자는 FC SG를 5-2의 스코어로 물리친 FC Mercurial로 뛰어난 팀워크를 보이며 정상을 차지했으며, 3위에는 FC지구방위대가 올랐다.


이 날 수상한 우승팀에게는 프로구단에게 지급되는 수준의 소비자가 1000만원 상당 스페셜 팀 패키지가 지급되었으며, 2등 팀과 3등 팀에게는 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팀 패키지가 지급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의 상대 팀과의 경기를 통하여 자신들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