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윤후, 나처럼 모든 노래에 바이브레이션 넣어”

입력 2015-11-1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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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노래 실력을 언급했다.

14일 KBS2 '불후의 명곡' 안치환 편에서 토크대기실 MC 윤민수는 아들인 뮤지컬 배우 윤예담 군과 함께 무대를 꾸민 뮤지컬 배우 윤영석의 무대를 본 후 감상평을 전했다.

윤영석은 이날 안치환의 '훨훨 (사랑하게 되면)'을 선곡, 아역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윤예담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해 큰 환호를 받았다.

그는 "내 아들 윤후는 윤영석의 아들처럼 순수한 목소리가 안 나온다. 나처럼 모든 노래에 바이브레이션을 넣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직접 재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노래 실력은 14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안치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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