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 13일의 금요일 맞아 ‘슬픔이’ 분장… ‘싱크로 200%’

입력 2015-11-1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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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아나운서, 13일의 금요일 맞아 ‘슬픔이’ 분장… ‘싱크로 200%’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슬픔이’로 변신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Sadness)이로 분장해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파란 얼굴에 파란 가발, 동그란 안경으로 슬픔이의 대표적 특징을 살렸다. 특히 여덟 팔(八) 자로 처진 눈썹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슬픔이를 완벽 재연해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변신의 귀재’로 청취자가 원하는 캐릭터라면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그동안 라디오 청취자들을 위해 추노, 펭귄, 테리우스, 왕등으로 분장해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마이크를 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안정된 진행과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조우종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부터 KBS 쿨FM(수도권 FM 89.1MHz)에서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조우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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