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핫핑크’ 뮤비 티저 속 반전매력 공개…컴백 초읽기
컴백을 앞두고 걸그룹 EXID가 극과 극 핑크의 매력으로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EXID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PINK(핫 핑크)’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정화 편이 공개된 데 이어 16일 정오 두 번째 티저의 주인공으로 하니가 나섰다.
첫 번째 티저에서 정화는 핑크톤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톤의 미니멀한 원피스를 매치했다.
티저 속에서 정화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청순하고 순수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 하니는 그린톤의 머리색으로 차가운 이미지를 부각하고 블랙의 타이트한 점프 수트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핑크색 톱을 매치, 강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하니의 이런 모습은 앞서 공개된 정화와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EXID의 ‘HOT PINK’ 뮤직비디오는 ‘위아래’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디지페디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디지페디 특유의 유니크함과 위트 있는 연출력과 핑크색의 조화가 EXID만의 색깔을 잘 드러냈다.
한편 EXID는 오는 18일 0시(1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PINK’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11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음원 공개 현장을 생중계로 방송하며 본격적으로 7개월만의 컴백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핫핑크’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