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응팔’ 혜리의 활약, 언니로서 자랑스러워”

입력 2015-11-1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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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응팔’ 혜리의 활약, 언니로서 자랑스러워”

걸스데이 민아가 같은 팀 멤버 혜리와의 연기력 비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수 상암동 MBC 사옥 1층 골든 마우스홀에서는 강대선 PD,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이민혁, 방민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민아는 이날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 중인 혜리에 대한 질문에 "언니로서 혜리가 자랑스럽다. 동생이지만 혜리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첫 드라마이니만큼 더 노력하고 집중하겠다. 혜리 못지않게 나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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