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강예빈은 로펌 사무실로 보이는 촬영장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이는 '오 마이 비너스' 1회에 주은(신민아)에게 사건을 의뢰하기 위해 등장하는 강예빈의 모습이다. 강예빈은 신민아와 기싸움을 벌이며 감초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강예빈은 “기대작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분량이 많지 않았지만 배우, 스태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즐거운 촬영이 될 수 있었다. 기대해달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