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인 'FOX32'는 13일(미국 현지시간) 걸그룹 러블리즈가 '유스케'에서 선보인 마이클 잭슨의 'Beat It' 아카펠라 무대를 소개했다.
'FOX32'의 진행자인 멜로디 멘데즈(Melody Mendez)는 방송에서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을 아카펠라로 부르는 한국의 걸그룹 영상을 보게 됐다고 말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방송된 러블리즈의 'Beat It' 아카펠라 무대를 'Lovelyz Performs Beat It'이라는 이름으로 약 1분 정도 방송에 소개했다.
멜로디 멘데즈는 러블리즈가 'Beat It'을 매우 잘 소화해냈다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공유해놨다고 소개했고, 다른 MC들도 영상을 본 후러블리즈에 대해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던졌다.
러블리즈의 모습이 소개된 미국 방송 'FOX32'는 미국의 유명 TV채널인 FOX TV에서 운영하는 전국 네트워크 중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는 호주의 연예매체 Hello Asia은 'K-Pop 걸그룹 러블리즈가 일을 해냈습니다'라며 '해외 언론 모두 주목하고 있다'고 이를 보도했다.
이 외에도 미국 연예 블로거 페레즈힐튼 역시 자신의 SNS에 러블리즈 관련 게시하며 러블리즈의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12월 5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오후 6시 첫 번째 팬미팅&미니콘서트 ‘러블리데이’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