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정재와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의 결혼설에 대한 풍문이 전해졌다.
MC 홍진영은 기자 패널들에게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곧 결혼하는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일홍 기자는 “최근 지라시 형태로 소문이 돌았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강일홍 기자는 “지라시에는 연내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되어있다”고 마하면서도 “이정재 본인은 펄쩍 뛰더라”고 덧붙였다.
이준석이 “두 사람 결혼설은 이미 2010년 5월에 필리핀을 같이 다녀왔을 때부터 이미 있었던 이슈다. 이미 5년 된 이야기 아니냐”고 말하자, 강일홍 기자는 “최근 해외에서 웨딩촬영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거리게 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