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복 화보로 우아함 발산…‘단아’

입력 2015-11-18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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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한복 화보로 우아함 발산…‘단아’

수지의 한복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아름다운 한복으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 배우 수지의 ‘퍼스트룩’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에서 수지는 ‘도리화가’ 속 자신의 캐릭터인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수지는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퍼스트룩’ 최초 한복 표지를 장식했다.

수지는 이번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수지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첫 한복 화보에 도전한 수지는 매 컷마다 깊은 눈빛으로 풍부한 감성을 표현해냈다. 여배우 수지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국적인 비주얼로 담아낸 퍼스트룩 한복 화보는 ‘도리화가’ 속 진채선으로 분한 수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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