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日팬미팅 성공리 마무리

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 마쳤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니크(UNIQ)가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가졌다"라고 18일 밝혔다.

유니크가 일본에서 공식 이벤트를 개최한 건 지난 7월 첫 쇼케이스를 선보인 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유니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인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나고야,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유니크는 데뷔 1주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후쿠오카, 도쿄를 거쳐 중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크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를 발매하고 국내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