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열린다. 박진영과 빅뱅, 아이콘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진영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앨범 ‘24/34’로 1년 7개월 만에 돌아와 수많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경쾌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 박진영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M’, ‘A’, ‘D’, ‘E’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매,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누리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바 있다.
아이콘은 지난 9월 말 ‘취향저격’을 발표하며 데뷔,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 프로그램 ‘2015 MAMA Nominees' Day & Night’와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치하하는 ‘MAMA 전문 부문’ 신설해 권위와 위상을 갖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