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아이콘·박진영, ‘2015 MAMA’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5-11-18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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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과 아이콘, 가수 박진영이 엠넷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와 함께한다.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열린다. 박진영과 빅뱅, 아이콘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진영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앨범 ‘24/34’로 1년 7개월 만에 돌아와 수많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경쾌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 박진영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M’, ‘A’, ‘D’, ‘E’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매,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누리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바 있다.

아이콘은 지난 9월 말 ‘취향저격’을 발표하며 데뷔,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 프로그램 ‘2015 MAMA Nominees' Day & Night’와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치하하는 ‘MAMA 전문 부문’ 신설해 권위와 위상을 갖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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