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서강준·남주혁, ‘치인트’ 남주들의 특급 팬서비스

입력 2015-11-20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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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세 배우는 19일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치인트’ 팬미팅에서 질의응답, 이상형 월드컵, 애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직접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코너를 함께했다.

배우들은 팬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는 ‘출연진에게 물어봐’ 순서에서 각자 맡은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며 다가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치인트’에 출연하는 캐릭터 중 자신의 이상형을 뽑은 ‘치인트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는 홍설(김고은), 백인하(이성경), 장보라(박민지), 강교수(황석정), 공주용(김기방), 홍설모(윤복인), 남주연(차주영) 손민수(윤지원)가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재미를 더했다.

박해진은 홍설과 홍설모가 남은 결승전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얻으면 딸의 사랑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홍설의 어머니를 뽑는 반전을 선사했다. 서강준은 백인하와 공주용이 함께 올라온 결승전을 의외로 박빙이라 칭했지만 핏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인하를 꼽았고, 남주혁은 8명의 후보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편단심 보라누나를 선택했다.

특히 팬들의 가장 큰 성원을 받은 건 팬미팅 현장에서 공개된 짧은 영상이었다. 캐릭터의 매력과 배우들의 케미를 완벽하게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인 tvN 월화드라마다.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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