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의 준우승자 천단비가 결승전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7' 우승자 케빈 오와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천단비는 우승소감을 전하면서 "처음에는 내 노래를 한번만이라도 불러고 싶었는데 마지막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결승전 때 심사위원 점수가 높긴 하지만 문자 투표 점수를 알 수 없으니 계속 불안한 마음만 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접수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슈스케7'은 지난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무대를 꾸며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