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케빈 오 “우승 후 계획? 우선 혼자 있고 싶다”

입력 2015-11-20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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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케빈 오 “우승 후 계획? 우선 혼자 있고 싶다”

'슈스케7'의 우승자 케빈 오가 기자 간담회에서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7' 우승자 케빈 오와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케빈 오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우선 책도 좀 읽고 작곡도 하고 싶다.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한국 구경을 많이 못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접수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슈스케7'은 지난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무대를 꾸며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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