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남편 후보로 ‘급부상’

입력 2015-11-22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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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남편 후보로 ‘급부상’

‘응답하라 1988’ 혜리의 남편 찾기에서 고경표가 아닌 박보검이 급부상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선우(고경표)가 보라(류혜영)를 짝사랑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2년 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말을 못했다”는 말로 덕선(혜리)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첫 눈이 오던 날 선우는 보라를 찾았고 2년 동안의 속앓이 상대가 보라였음을 밝혔다.

이에 덕선은 선우의 뺨을 치고 “왜 하팔 성보라냐”고 분노를 터트렸다. 그 때 최택(박보검)이 바둑 외에 그가 유일하게 하고 싶은 영화 관람을 덕선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하며 남편 후보로 떠올랐다.

또한 택은 중국에서 돌아와 덕선을 보자마자 먼저 끌어안았다. 이로써 덕선의 미래 남편감은 선우를 제외한 정환(류준열)과 최택으로 압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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