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유재석 일화 폭로 “사람 가리는 것 같더라”

입력 2015-11-22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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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이나, 유재석 일화 폭로 “사람 가리는 것 같더라”

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의 이중성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김이나, 하석진, 유재환,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이 사람을 조금 가리는 것 같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이나는 “처음 만남에 유재석과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 ‘유재석 팀장’이라고 저장을 했다. 처음에 열심히 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면서 “그러다가 내가 다리를 다친 적이 있었는데 ‘쾌유를 기원해. 상처는 조심해야 해’라고 처음으로 유재석이 문자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김이나는 “그런데 어느 날 산다라박과 함께 있는데 유재석이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산다라박이 문자에 이모티콘을 3개나 보냈더라. 그래서 나도 보냈는데 산다라박은 본인이 문자를 마무리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라”며 “나도 김이나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이나야 노잼’이라고 말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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