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운동 전 특급 애교 “실례합니당~”

입력 2015-11-23 2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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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특급 애교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3일 '오 마이 비너스' 3회에선 강주은(신민아)이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 존킴과 다이어트 운동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헬스장에 온 강주은은 "실례합니당"이라는 애교 섞인 인사로 존킴 트레이너 3인방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강주은은 명함을 나눠주며 "제 인사는 이걸로 대신할게요"라고 환한 미소로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김영호(소지섭)은 "너무 해맑아"라고 못마땅해하며 헨리에게 운동을 빨리 시작하라고 재촉해 재미를 더했다.

'오 마이 비너스' 3회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방송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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