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과 도끼의 만남…원피스 싱글 ‘Let’s get it’ 25일 발매

입력 2015-11-24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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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Dok2)가 프로듀싱팀 원피스(One piece)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Let's get it’의 피처링에 참여한다.

가수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25일 공개될 프로듀싱 팀 ‘원피스’의 첫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Let's get it’에 래퍼 도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원피스는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의 프론티어 윤상을 주축으로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으로, 앞서 18일 첫 싱글 ‘Let's get it’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바 있다.

25일 공개될 ‘Let's get it’은 EDM 계열의 곡으로 특유의 짜릿한 질주감에 촘촘히 쪼개진 비트, 현란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완성된 곡이다. 이에 탁월한 힙합 비트메이커로 인정받아온 도끼의 랩 메이킹 과 강렬한 피처링이 더해지며 대중적 감각과 차원이 다른 깊이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트랙으로 탄생했다.

또한 원피스는 이번 첫 싱글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인 싱글 발매와 더불어 리믹스 트랙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윤상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 ‘Anthology’를 개최한다 .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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