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참석한 남성 듀엣의 정체는?

입력 2015-11-24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손지창과 김민종이 축가와 사회를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칠성파 두목급 인사 권모 씨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사회를 맡았다는 풍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던 강일홍 기자는 “내부에서 정보를 받았다. 처음에는 여자 연예인으로 생각했었는데 40대 초중반의 인기 남성 듀엣이라는 정보가 있어서 ‘더 블루’의 손지창·김민종 씨를 떠올렸다”고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패널 기자들에 따르면 결혼식을 올린 칠성파 간부는 과거 영화 ‘친구’ 제작사를 8개월 간 협박한 사람과 동일인으로 알려졌다. ‘친구’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이기 때문에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 씨는 캐릭터가 자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며 자신의 지분을 주장했다는 것.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을 맡아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