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이 집중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의 페이지식스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여전히 제이미 폭스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여전히 교제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며 “케이티 홈즈는 여전히 제이미 폭스에게 푹 빠져있다”고 전하며 수차례 열애설에 부인해온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가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어 “두 사람은 루머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이다. 제이미 폭스는 케이티 홈즈가 참석하는 파티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측근은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됐으며, 딸 수리와 함께 마트를 갈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지난 2007년 결혼해 2012년 8월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 얻은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양육권을 얻어 현재 뉴욕에서 딸과 함께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이미 폭스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애니’, ‘화이트 하우스 다운’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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