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두 번째 솔로 싱글 ‘모르겠다’ 24일 정오 발매

입력 2015-11-24 14: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메인보컬 레이나가 디지털 싱글 '모르겠다'를 공개했다.

레이나는 24일 정오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모르겠다' 음원을 공개했다. 레이나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싱글 'Reset' 이후 1년여 만이다.

신곡 '모르겠다'는 레이나가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 '모르겠다'는 예전 같지 않은 연인 사이에 그간의 감정이 사랑이었는지, 과연 사랑이 맞았는지 되묻게 되는 슬픈 감정을 담아낸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로 레이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레이나는 ‘한 여름밤의 꿀’, ‘볼래’를 통해 뮤지션들의 최고의 파트너로 손꼽혀왔다. 그 동안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곡 소화력을 보여준 레이나는 자신만의 특별한 음색을 살린 이번 노래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솔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모르겠다'에는 같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후배 세븐틴의 버논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