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서태화 “홍진희 집에서 하룻밤 보냈다” 폭탄 발언

입력 2015-11-2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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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화가 홍진희의 집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전북 무주 ‘단풍여행’이 그려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가을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오프닝에서 홍진희가 서태화와 “한집에서 잤다”라고 기습 발언을 하며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이어 서태화 역시 “집에 와 보니 청바지와 허리띠가 없어졌었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불타는 청춘’ 특유의 40금 토크(?)가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가 달아올라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한편, 첫 만남에서부터 ‘집에 데려가고 싶다.’며 줄곧 서태화에게 호감을 표시해 온 홍진희는 애교 섞인 콧소리로 “태하~”를 연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농익은 케미’를 발산하는 서태화-홍진희 커플의 ‘허리띠 실종사건’의 전말은 24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밝혀진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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