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고양이’ 조혜정 “연기력 논란? 당장 내 앞에 닥친 현장에 집중”

입력 2015-11-24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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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고양이’ 조혜정 “연기력 논란? 당장 내 앞에 닥친 현장에 집중”

배우 조혜정이 연기력 및 금수저 논란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몰 내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상상 고양이' 제작 발표회가 유승호, 조혜정, 한예리, 마마무 솔라, 박철민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혜정은 이날 그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촬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 기사가 나고 많은 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나는 내 자신과 약속을 했다"면서 "힘들어 하고 속상해 하는 건 촬영을 끝내고 하기로 했다. 당장 내 눈 앞의 현장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다가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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