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2월 새 싱글앨범 발표 확정…감성 발라드 담는다

입력 2015-11-24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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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12월 새 싱글앨범 발표 확정…감성 발라드 담는다

god가 오는 12월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지으며, 겨울 앨범 자켓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듣기만해도 따뜻해지는 감성 깊은 다섯 멤버들의 목소리로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포근히 감싸 안아 줄 예정인 것.

12월 공개될 싱글 앨범은 감미로운 발라드 곡과 누구나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이루어져 올 겨울 온 거리를 god의 겨울 음악으로 수 놓을 예정. 데뷔 이후 주로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앨범을 발매해오며 ‘겨울 가수’라는 별칭을 얻는 바 있는 god는 이번 겨울도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달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서 god는 ‘기쁨, 슬픔, 편안함, 화남, 액티브’ 총 5개의 주제에 걸 맞는 표정들을 담아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어 9개의 바둑판을 연상케하는 이미지 속에서 알파벳 ‘g’와 ‘d’, god의 다섯 얼굴로 ‘5’를 완성시키며 재킷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이렇게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를 확정 지은 god의 싱글 앨범은 최근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가 하면, 12월 16일(수) 콘서트 개최 전 음원과 앨범을 공개하며 작년과는 또 다른 모습들로 찾아 올 전망이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5일에 걸친 하늘색 정모를 개최, 흩어져있던 팬들을 한데 불러모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24일(목) ~ 25일(금) 크리스마스와 30일(수) ~ 31일(목) 연말에는 대구 엑스코와 부산 벡스코로 장소를 옮겨 팬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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