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리그 최다안타상 유한준 “12년 만의 개인 타이틀 감회 새로워”

입력 2015-11-24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이 2015 KBO리그 최다안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총재 구본능)는 24일(화)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MVP와 신인상을 선정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KBO 최다안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한준은 “개인적으로 첫 타이틀이고 입단 후 12년 만에 받는 상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상 받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도움 주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유한준은 2015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2, 2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으며 188안타로 시즌 최다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