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로스진이 특별한 연말 공연과 함께 내년초 컴백 소식을 알렸다.
크로스진은 오는 12월 23일 서울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미니 라이브 콘서트 ‘BE HAPPY TOGETHER ~X'mas Eve Eve Night~’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3일 인터파크 단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오픈 된 전석이 매진됐다.
이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크로스진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콘서트 개최에 이어 “현재 멤버들은 라이브 공연 준비와 더불어 내년 초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깜짝 컴백도 예고했다.
2012년 가요계에 데뷔,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크로스진은 지난 4월 ‘나하고 놀자’로 다시 2년만에 국내 컴백했다.
그 열기를 이어받아 최근 일본에서는 새 싱글 ‘Love & Peace’와 ‘sHi-tai’가 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크로스진의 연말 미니 라이브 콘서트의 외국인 예매 시스템의 경우에는 오는 30일 티켓 오픈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