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15년 지기 반려견 산초와 ‘LIFE and DOUGE’ 창간호 표지 장식

입력 2015-11-2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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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팻 매거진 'LIFE and DOUGE'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12월 4일 정규 3집으로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로이킴은 '15년 지기' 반려견 산초와의 화보를 전격 공개하고 'LIFE and DOUGE' 표지 모델로 나섰다.

지난 달 경기도 양주의 한 애견 캠핑장을 찾은 로이킴은 15년동안 가족처럼 지내왔던 반려견 산초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산초는 15살의 수컷 말티즈로, 로이킴이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입양한 강아지로 알려져 있다.

로이킴이 자신의 반려견을 화보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LIFE and DOUGE' 창간호가 처음이다.

평소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권익 보호에 관심이 많아 팬들과 경기도 포천 유기견보호소 건립에도 나선 바 있는 로이킴은 이번 촬영을 통해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산초와 행복한 순간을 즐겼다.

로이킴은 “이렇게 산초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정말 새로운 기분이었고,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산초와 멀리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하루였지만 아주 인상적인 ‘여행’을 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로이킴과 산초의 ‘특별한 여행’의 순간은 오는 28일 창간하는 패셔너블한 펫 매거진 'LIFE and DOUGE' 부록인 트래블 북에 10페이지에 걸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2월 4일 정규 3집 앨범 발매와 12월 18일(금)~20일(일)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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