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1위 ‘장사의 신’ 출연진, 우리 이렇게 쉬어요~

입력 2015-11-30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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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이 쉬는 시간 활용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혁·유오성·한채아·박은혜·김규철·박상면·이달형·정태우·류담 등은 나름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며 빡빡한 현장 일정을 소화 중이다. 배우들은 추위 속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사기를 충전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온 배우들은 잠시라도 짬이 날 때마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운다.

‘장사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혁은 쉬는 시간을 가장 야무지게 활용하고 있다. 장혁은 소품으로 사용된 유과를 먹으며 다른 배우들과 담소를 나눈다. 한채아와는 V자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찍는다. 현장 최고 분위기 메이커는 유오성과 김규철이다. 두 사람은 순간 포착 사진으로 현장에 재미를 더한다. 김일우는 햇살이 눈부시다며 쉬는 시간동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해 유쾌한 분위기를 돋운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혼신의 힘으로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는 지난 19회에 시청률 1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0회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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