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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국민MC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월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우먼 박나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데뷔한지 10년인데 사람들이 활동을 그간 안한 줄 안다며 씁쓸해하던 박나래는 “유재석 선배님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유재석 선배님한테 연락이 온다. ‘너 어디니?’라고 하시길래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뭐하니? 확실히 집 가는거니?’라고 하신다. 그래서 유재석 선배님 때문에 술 끊겠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그게 하필 취중 인터뷰여서 ‘이게 무슨 모순이냐’는 댓글들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나래는 유재석에게 “진짜 술 많이 줄였다. 항상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예능 대세녀로 자리매김,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