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요환, 홍진호와의 대결서 또다시 승리 “나한테는 항상 익숙한 느낌”

입력 2015-11-30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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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요환, 홍진호와의 대결서 또다시 승리 “나한테는 항상 익숙한 느낌”

임요환과 홍진호가 ‘런닝맨’에서 또 한번의 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임요환과 홍진호가 라이벌 빅매치를 다시 하게 됐다.

홍진호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매번 중요한 경기마다 임요환에게 1등을 내줬고 과거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2등을 해 만년 2등이라는 꼬리표를 떨치지 못했다.

이날 임요환은 PC방에 있는 홍진호를 보고 “역시 이분이구먼?”이라며 반가워했다. 홍진호는 “오늘로써 라이벌을 그만 하자”며 게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2015년 재대결에서도 홍진호는 임요환에게 항복을 선언했다. 임요환은 “나한테는 항상 익숙한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표정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EXID)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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