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힙합듀오’ 바스터드, 12월 기습 컴백…강렬한 티저 ‘시선 집중’

입력 2015-11-30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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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힙합듀오’ 바스터드, 12월 기습 컴백…강렬한 티저 ‘시선 집중’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힙합듀오 바스터드가 12월 컴백을 깜짝 선언했다.

바스터드는 29일 자정(30일 0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INTRO’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바스터드의 두 멤버 APRO(민동욱)와 XID(권영훈)가 강렬한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거친 느낌의 바스터드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스터드의 첫 미니앨범 ‘인트로’에는 총 6곡이 담겼으며 전곡 모두 바스터드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맡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바스터드는 지난해 5월 자신들이 작사, 작곡한 디지털 싱글 ‘배드 뉴스(BAD NEWS)’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다.

바스터드는 랩이라는 힙합 콘텐츠를 넘어 패션, 댄스, 라이프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힙합 문화 전반을 바스터드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알리고자한다.

바스터드의 신보 ‘인트로’는 12월 발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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