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나래 “허세 심해져 밥값, 술값 다 낸다”

입력 2015-11-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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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74회에서는 ‘허세’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는 “요즘 허세가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허세가 심해 밥값, 술값을 내는 것은 물론, 노래방에 가면 외국 노래를 부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허세 때문에 빚까지 지고 산다’는 박나래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자신의 능력 안에서 부리는 허세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고 거짓된 허세만 보여주다 보면 대인 관계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허세’에 대한 속 시원한 토론은 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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