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와 정치계 결혼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MC 공형진이 “이희진 씨 배우자의 조건이 뭐냐”고 묻자 이희진은 “저는 돈, 명예, 성격, 외모 중에 100% 외모만 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샀다.
이희진은 “빚이 수십억 원 있어도 상관없다. 아무리 성격이 나빠도 서로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확고한 주관을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고 이에 공형진은 “꽃뱀 조심해야겠다”며 뼈있는 충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을 맡아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