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이 과거 자신의 집이 재벌과 연예인의 은밀한 만남의 장소로 쓰였던 곳이라고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와 정치계 결혼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희진은 “집에 들어가려면 지문만 8번을 찍어야한다. 예전에 한 회장님 소유의 건물이었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의 용도로 쓰였다고 하더라. 회장님이 힘들어지고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자 월세로 내놓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패널 하은정 기자는 “화장실 가고 싶은데 지문을 못 찍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실수하겠다”며 우스갯소리를 해 이희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한다.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