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창렬 심경 “김태현 측 주장 사실무근…믿어달라”

입력 2015-12-02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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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창렬 심경 “김태현 측 주장 사실무근…믿어달라”

가수 김창렬이 심경을 밝혔다.

김창렬은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상대방의 주장의 사실무근이다. 폭행이나 횡령은 말도 안된다.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이 바라보는 이미지에 대해 “많이 바꾸려고 했다. 믿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법적인 절차를 걸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억측과 오해 없이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반면 고소인 원더보이즈 출신 김태현 측은 "돈을 지급한 뒤 다시 빼가면 횡령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반박했다. 또 “8억 원 상당의 전속계약과 관련된 소송이 이미 진행 중이다. 우리도 넘어가려고 했는데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소송을 진행한 것이다”라고 맞섰다.

한편 이날 김태현은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으나, 취재진의 인터뷰에는 불응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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