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힐링캠프’ 녹화 소감 “너무 솔직하게 소통…즐거웠다”

입력 2015-12-03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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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2일 녹화를 마친 SBS ‘힐링캠프’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박준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너무 솔직한 ‘힐링캠프’ 즐거웠다”는 글과 ‘힐링캠프’ MC 김제동, 광희, 서장훈, god 멤버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작가님에게 미안한 건 열심히 준비한 대본 거의 다 무시하고 우리만의 스타일로 너무 솔직하게 한 계단 더 소통한 것. 하지만 우리도 오랜만에 5명이 토크쇼 한거라 속시원히 소통했습니다. 기회를 줘서 땡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제 5~6시간의 토크를 어떻게 편집하실지.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 거의 말 못하게 해서 미안!”이라는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god는 ‘힐링캠프’녹화에 완전체로 출연해, 9일 발표하는 신곡 ‘웃픈 하루’, ‘네가 할 일’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관객들과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힐링캠프’god 편은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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