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테임즈-삼성 나바로(오른쪽). 스포츠동아DB
외국인선수 골든글러브 수상 여부 시선집중
‘역대급’ 활약을 펼친 외국인선수들에게 몇 개의 황금장갑이 허락될까.
프로야구에 외국인선수 제도가 도입된 1998년 이후 외국인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11회에 불과했다. 1년에 1명도 받지 못했다. 용병들이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차별받는다는 시선도 있었다.
1999년 외야수 펠릭스 호세(롯데)와 지명타자 댄 로마이어(한화)의 수상을 시작으로, 2000년 지명타자 타이론 우즈(두산), 2002년 유격수 틸슨 브리또(삼성), 2004년 외야수 클리프 브룸바(현대), 2005년 외야수 래리 서튼(현대)과 제이 데이비스(한화), 2007년 투수 다니엘 리오스(두산), 2008년 외야수 카림 가르시아(롯데), 2009년 투수 아퀼리노 로페즈(KIA), 2014년 앤디 밴 헤켄(넥센)까지 총 11명이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2009년 로페즈 이후 5년이 걸릴 만큼, 최근 들어 외국인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이 더욱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2명의 수상자가 나온 것도 1999년과 2005년뿐이다.
그러나 올해엔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많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에릭 테임즈(NC)가 1루수 골든글러브를 두고 또다시 박병호(미네소타)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테임즈는 타율(0.381)·장타율(0.790)·출루율(0.497)·득점(130개) 1위이고, 박병호는 홈런(53개)·타점(146개) 1위다.
2루수 부문은 삼성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홈런 2위(48개), 타점(137개)·득점(126개) 3위 등 압도적 공격 기록으로 황금장갑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외국인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외야수 5회, 투수 3회, 지명타자 2회, 내야수 1회였다. 2002년 브리또가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지만, 아직 1루수와 2루수는 한 명도 없었다. 테임즈와 나바로가 첫 번째 주인공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투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에릭 해커(NC)나 3루수 부문의 앤디 마르테(kt), 외야수 부문의 짐 아두치(롯데)가 있다. 이중 해커는 다승왕(19승)과 승률왕(0.792), 방어율 2위(3.13)로 수상에 가장 근접해 있다.
과연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사상 최초로 3명 이상의 외국인선수가 황금장갑을 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명노 기자 nirv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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