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아프리카TV 생방송 참여…숨겨왔던 매력 대방출

입력 2015-12-04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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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혜미, 민하, 소진, 금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2주동안 방송을 진행한다.

나인뮤지스는 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간 아프리카TV를 통해 ‘데일리나뮤(afreeca.com/daily9muses)’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

‘데일리나뮤’는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가 그동안 숨겨뒀던 매력을 샅샅이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나인뮤지스가 시청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라이브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 인기 BJ들과 함께 쿡방, 먹방, 게임 방송에도 도전한다. 동짓달 긴긴밤 잠 못 이루는 시청자들을 위해 달달한 목소리로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도 마련하고 출퇴근길 소문으로만 듣던 비글돌로의 변신도 보여준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털털하고 매력적인 나인뮤지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며 “2주간 많은 분들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통하게 되었으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1월 24일 새 미니앨범 ‘로스트(LOST)'로 컴백해 타이틀곡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 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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