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악역 연기 위해 단발로 싹둑…‘뭘 해도 예뻐~’

입력 2015-12-04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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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악역 연기 위해 단발로 싹둑…‘뭘 해도 예뻐~’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를 위해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세란‘역으로 분해 생애 첫 악녀 연기를 예고했다.

김유미는 캐릭터 완벽 소화를 위해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단발머리로 등장한 김유미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이 날 김유미는 건강미 넘치는 명품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뛰어난 패션 감각과 완벽한 8등신 비율의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유미는 청순미를 돋보이게 하던 긴 생머리에서 트렌디한 단발로 변신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헤어스타일 변신에도 변함없는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도전하는 악녀 역할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유미는 캐릭터에 더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잘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에서 김유미는 ‘고흥자 부띠끄’의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로 화려한 미모와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강세란’ 역을 맡아 약혼자 백강호(곽희성 분)를 사수하기 위해 한아름(강민경 분)과 갈등을 보인다.

이들의 삼각관계가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월요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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