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치타 “센 화장? 무시·상처 받기 싫어서”

입력 2015-12-0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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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치타 “센 화장? 무시·상처 받기 싫어서”

치타가 강렬한 화장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치타의 일상이 공개됐다.

‘센 언니’로 알려진 치타는 “일찍부터 집을 나와 살았다. 지금보다 어렸을 때라 사람들이 무시해서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세게 어렸을 때부터 했던 거 같다. 그게 제가 살아왔던 방식이다”라며 “이제 좀 덜 세게 하려고 한다. 하는 저도 힘들고 얹고 있는 것도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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