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TV’ 박명수, 과메기 2kg 먹방 중 이탈

입력 2015-12-05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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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TV’ 박명수, 과메기 2kg 먹방 중 이탈

방송인 박명수가 과메기 2kg 먹기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5일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과메기 먹방을 선보였다.

‘무한도전’을 통해 과메기 2kg 먹방이 가능하다고 했던 박명수는 ‘맛있는 TV’서 김 없이 생으로 과메기 먹기에 도전했다.

홍진영은 “과메기 2kg은 40마리에 80쪽이다”라고 말하며 과메기 접시를 박명수에 건넸다. 생과메기를 입에 넣은 박명수는 비린 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박명수는 “한숨을 푹 쉬었는데 어물전에 포항 항구 냄새가 난다. 생으로 도저히 못 먹겠다. 제발 마늘이나 초장이라도 달라”고 애걸했다.

결국 박명수는 과메기를 먹던 중 촬영장을 이탈했고 홍진영이 잡아채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이를 보던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모습도 포착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찾아라 맛있는 TV’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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