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유지애, 레몬먹기 달인 등극 “맛있다”

입력 2015-12-05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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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 러블리즈의 유지애가 레몬먹기 달인에 등극했다.

러블리즈는 5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 'Comeback Lovelyz Mini Concer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러블리즈는 룰렛을 돌려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고, 이미주는 레몬먹기에 당첨됐다. 하지만 너무 강한 신맛에 이미주는 레몬 먹기를 중도포기했고, 유지애에게 '흑장미'를 요청했다.

이에 레몬먹기에 나선 유지애는 이미주가 한입도 제대로 먹지 못한 레몬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으며 오히려 맛있다는 포즈를 취해보여 레몬먹기 달인에 등극했다.

또 이미주는 흑장미 유지애의 소원으로 세븐틴의 '만세'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7일 자정 싱글 '러블리너스(Lovelin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대에게'로 컴백할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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