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유레카’ 6개 차트 1위 기염…러블리즈도 ‘깜짝 1위’

입력 2015-12-07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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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

랩퍼 지코의 첫 미니앨범 '갤러리'가 6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7일 자정공개 된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의 타이틀곡 '유레카'는 7일 오전 6시 차트 기준 멜론과 벅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유레카’는 엠넷에서 2위, 몽키3에서 15위에 랭크됐으며, '갤러리'의 또다른 신곡 ‘오만과 편견’, ‘Veni vidi vici’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대세 지코'의 위력을 입증했다.

러블리즈의 선전도 눈에 띈다. 7일 자정 싱글 ‘Lovelinus’를 발매한 러블리즈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엠넷에서 실시간 차트 1위 타이틀곡 ‘그대에게’를 랭크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발라드와 힙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음원차트에서 걸그룹이 1위에 오른건 오랜만의 일로, 급성장한 러블리즈의 팬층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지코의 첫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는 전시회처럼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긴 앨범으로, 신곡 ‘유레카’, ‘오만과 편견’, ‘Veni vidi vici’와 더불어 기존 발표곡 ‘말해 yes or no’, ‘Boys and Girls’, ‘날’까지 6곡이 수록됐다.

러블리즈의 ‘Lovelinus’에는 ‘그대에게’와 ‘Circle’, ‘Bebe’까지 3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그대에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밝은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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