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2년 만에 힐링캠프에 완전체 출연 ‘벌써부터 관심집중’

god, 12년 만에 힐링캠프에 완전체 출연 ‘벌써부터 관심집중’

그룹 god가 완전체로 방송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god는 SBS ‘힐링캠프-500인’에 12년 만에 멤버 전원이 녹화에 참석했다.

SBS에 따르면 “god의 멤버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윤계상, 김태우 멤버 전원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500인의 쏟아진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앞서 녹화에 참여한 윤계상은 그룹 god 해체와 재결합을 언급하며 “오해를 하고 있더라”며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누가 연기를 하겠습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god 재결합의 일등공신으로 막내 김태우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멤버들은 “태우가 god의 가장 큰 팬”이라며 김태우의 불도저 같은 면모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god의 솔직한 이야기는 7일 밤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