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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한화이글스에서 자유계약으로 공시된 투수 최영환(23)을 영입했다.


최영환은 2014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로 2014시즌 총 51경기에 나와 66이닝동안 1승2패 2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는 “최영환은 140대 중후반의 빠른 볼을 가진 선수로 향후 롯데자이언츠 투수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