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김해나가 남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쿨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전화연결코너에 참여한 김해나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의 질문에 시원시원한 답변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나는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김해나”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신장과 몸무게를 묻는 컬투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해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김해나는 “피트니스 모델을 하려면 운동을 많이 하겠다”는 질문에 “일주일에 주말 빼고 매일 2시간씩 운동한다”고 답했고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는 “3년”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는 일이 뭐냐”는 질문에는 “피트니스 모델일을 시작한 후로는 계속 모델 일만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컬투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했고 김해나는 “그런거 없다”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