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 '증거 문자내용 공개'

입력 2015-12-1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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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배우 신은경과 소송을 진행 중인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은경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을 밝히고 있다.

아들 거짓모성애 논란, 연이은 송사, 억대 여행 논란 등 데뷔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은 신은경은 지난 8일 취재진과의 인터뷰,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졌던 하와이 호화 여행에 대해서도 전 소속사 대표가 보내준 여행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고송아 대표는 신은경의 반박내용에 대해 증거와 함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채무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며 직접 방송에서 공개한 남자친구와 결별설은 물론 돈 문제로 인한 민사소송 소식까지 전해졌다.

그 가운데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A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은경과 아들(전 남편) 사이 장애를 앓고 있는 손자를 자기가 길러왔다고 주장했다. 신은경이 금전적 갈등 뿐만 아니라 도덕적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전 소속사 , 전전 소속사 등 관계자들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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